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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용 드론의 해외 활용 사례

by 호빵맨23 2023.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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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국내보다 재난, 재해 상황에서 드론의 활용이 활발한 편이다.

 

1. 원전에서의 드론활용

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에서 대량의 방사능이 누출되었을 당시 미국의 군사용 무인 항공기 '글로벌 호크'가 원전시설에 접근해 적외선 카메라로 발전소 내부를 들어다보고 각 시설의 온도를 포함한 정보를 파악하였다. 이를 토대로 일본은 방사능 수습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2. 재난상황 실종자 수색을 위한 드론 활용

유럽 스위스 로잔공과대학에서 지진이나 산사태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실종자들을 찾을 수 있는 드론을 개발했다.

이 드론은 30피트(약 9.1m) 내에 있는 와이파이 신호를 인식할 수 있다. 와이파이 신호가 강하면 실종자 위치를 찾는데 문제가 없지만, 신호가 약할 경우에는 구조대원에게 수색할 장소 주변을 3D 영상을 제공한다. 이때, 약한 신호는 실종자가 더 깊이 갇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종자가 보유한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와이파이 신호를 감지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찾아내는 것이 이 드론의 원리이며, 눈사태나 산사태, 지진 등에 인해 구조를 요청하는 사람들을 찾는 수색 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3. 재난현장 드론 배치 사업 자금 투입

영궁에서 세계 각지의 재난 현장에 드론을 배치하는 사업에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영국 정부는 유엔 산하기구인 세계식량계획 와 제휴를 맺고 재난 발생 시 생존자 수색과 구호물자 전달 등에 사용할 드론을 배치하는 사업을 돕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19년 4월 25일. 대형 사이클론에 의한 홍수로 수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아프리카의 모잠비크에 투입하여, 드론을 통해 침수 위험 지역을 평가하고 주민의 대피 여부를 파악하는 데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영국은 향후 5년간 파나마와 세네갈, 케냐,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국 등 5개국에 드론을 배치하는 데 170만 파운드 제공할 방침이다.

 

 

4. 화재진압을 위한 드론 활용

미국 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 주는 화재 진압을 위해 드론을 도입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방위공군은 캘리포니아 주 최악의 산불로 기록된 북가주 멘토 시노 콤플렉스 산불에 'MQ-9 리퍼' 군용 드론을 투입하여, 상공 6km에서 화재 현장의 실시간 영상을 촬영하여 화재가 퍼져나가는 곳을 확인하여 정찰과 데이터 수집 임무를 수행했다.

미국 180개 이상의 소방소가 화재나 구조작업을 돕기 위해 드론을 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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