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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재해 상황에서 드론 활용 사례(국내)

by 호빵맨23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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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재난, 재해 상황에서 드론의 활용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드론 비행시간의 한계로 부분적인 투입에 한정되고 있지만, 기술의 발전에 따라 더욱 증가될 것으로 증가된다. 

 

 

사례 1 : 산불현장 드론 활용

2018년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삼척 노곡 도계 산불현장에서 일몰로 소방헬기가 철수한 이후에 드론을 투입해 산불 현장을 상황을 촬영하였다. 촬영된 드론 영상은 다음날 헬기 투입지역, 저지선 구축 등 체계적인 진화작업 계획 수립에 결정적인 근거가 되었다. 지화 이후 산불 피해면적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에도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사례 2: 산불예방을 위한 드론 활용

산림청'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은 산불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 재해를 막는데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드론이 전송하는 영상을 분석해 산불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잔불 위치를 확인하다. 향후 소화탄 탑재 드론을 개발해 야간 산불 대응을 강화하고 라이브 매핑 기술을 활용해 산불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사례 3:재난치안 임무용 드론 활용

정부는 재난 현장에서 운용 가능한 재난치안 임무용 드론 기체 및 운항에 필요한 통신수단, 안전운항 핵심기술, 무인기 운용 및 관리체계 개발로 국민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17년도에 다부처 사업으로 "국민안전 대응 무인공기 융합시스템 구축 및 운용 사업"을 착수하였다.

 

상기 내용에서 개발 중인 드론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되는데, 실내 소형 재난치안용 드론 MC-1은 실내 안전 상황이나 붕괴 위험이 있는 터널 대형 물류창고 등에 투입되는 용도로 사용된다. 실내 주변 환경을 인식하면서 비행하고 상황을 파악해 2차 인명 손실이 예상되는 현장에서 소방관의 안전 확보, 건물 곳곳을 촬영한 사진을 관제센터의 운영관리시스템에 전송한다.

실외 소형 재난치안용 드론은 각종 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투입, 10 배율 카메라와 고해상도 카메라로 현장을 확인하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등의 초등대처를 위해 사용된다.

 

실외 중형 재난치안용 드론은 1,680mm 28.61kg에 달하는 커다란 크기의 드론이다. 해상에서 발생하는 재난이나 사고 지역에 투입, 탑조 등과 스피커를 장착해서 현장과 관제센터 간의 실시간 소통, 절해진 경로를 따라 연안 선박과 인명을 수색하고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초분광 영상장비를 활용한 유류유출 분석 데이터를 상황실에 전송해 신속한 방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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