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독감이 유행입니다. 저도 독감에 걸려서 한동안 힘들었는데요 오늘은 최근 유행인 A형 B형 독감 증상에 대해 정리해 드리고 아울러 치료법 및 예방법 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독감 증상 목차
1. A형 독감 증상 및 치료법
2. B형 독감 증상 및 치료법
3. 독감 예방법
1. A형 독감 증상 및 치료법
<A형 독감 증상>
A형 독감은 감기 A 바이러스에 의해 일으키는 감기로, 일반적인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 그러나 바이러스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감기로 구분해야 합니다. 겨울철에 유행하고 다른 독감에 비해 가장 강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A형 독감의 잠복기는 약 1~3일 정도이며 전염성을 매우 강합니다. 보통 환자의 침 등 분비물이 공기중에 떠다니다가 전파됩니다.
A형 독감의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로 보통 3~7일동안 지속됩니다. 심할 경우 2주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발열은 해열제를 복용해도 내리지 않는것이 특징이고 마른 잔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오한, 몸살, 두통, 인후통, 콧물, 재체기로 인한 충혈이 포함됩니다.
<A형 독감 치료법>
A형 독감의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은 항바이러스제 투여입니다. 보통 타미플루라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데 증상이 발견된 후 2일 이내 <48시간> 복용하는 것이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타미플루는 10시간에서 12시간 간격으로 하루 2번 복용하면 됩니다.
타미플루는 A형 독감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약임은 분명하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구역, 두통, 구토 등 위장활동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꼭 식사 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A형 독감의 주요 증상이 발열과 마른 기침이기 때문에 체온관리에 신경 써주시고 따뜻한 물을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B형 독감 증상 및 치료법
<B형 독감 증상>
B형 독감은 B형 바이러스에 의해 발현되며 이 바이러스는 잦은 유전적 변형을 일으켜 매년 새로운 변종이 출현합니다. 그렇다 보니 쉽게 걸릴 수 있으며 봄철에 강하게 나타납니다.
잠복기는 A형 독감보다는 짧고 증상도 경미한것이 특징입니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되며 보통 두통, 기침, 몸살, 근육통,발열 을 동반합니다.
B형 독감은 대개 A형 독감보다 상대적으로 경증일 가능성이 높지만, 유아 노인 또는 면역력이 낮은 상태인 경우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B형 독감 치료법>
B형 독감의 치료법도 A형 독감과 마찬가지로 타미플루라는 항바이러스제 복용으로 치료합니다.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일치를 처방해 주는데 증상이 완화되더라도 바이러스의 내성을 막기 위해서라도 5일 치 약을 모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타미플루는 10시간에서 12시간 간격으로 하루 2번 복용하면 됩니다. 아울러 A형 독감에서도 언급했듯이 타미플루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3. 독감 예방법
모든 질병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입니다.
1. 독감 백신 접종 : 독감 백신은 가장 효과적인 독감 예방 수단 중 하나입니다. 정기적으로 독감 백신을 맞는 것이 좋으며, 주변 환경이나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시기와 유형의 백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손 씻기: 자주 손을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꼼꼼하게 씻는 것은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외출 후, 환경에 노출된 후, 음식을 만들거나 섭취하기 전에 손 씻기를 실천해야 합니다.
3. 마스크 착용: 사회적으로 혹은 환경에서 거리두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 기관 분비물의 직접적인 전파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예방수칙 준수: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는 팔꿈치 안으로 혹은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바로 버립니다.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병원 등 복잡한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킵니다.
5. 면역력 강화: 건강한 식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및 규칙적인 운동 등으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독감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6. 감염자와의 접촉 피하기: 가능한 한 감염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그들이 사용한 개인 용품(수건, 식기 등)도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7. 공공 장소공공장소 청결 유지: 자주 닦아서 깨끗하게 유지되는 공공장소(학교, 사무실 등)에서의 청결 유지도 중요합니다.
독감 예방은 작은 일상 습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작은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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